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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내가 원하는 대로 하니 천국…진정한 목표는 음악적 깊이”
“내가 원하는 대로 하니 여기가 천국이에요.”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주음악가가 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이렇게 말했다. 25일 베를린 필하모닉에 따르면 조성진은 이 악단의 2024/2025년 상주음악가로, 1년간 베를린필과 2차례 협연을 포함해 베를린필 단원들과의 실내악...
2024.04.25 09:40
외국인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 석달 만에 예약 14배 ↑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이 외국인인 한국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바로 클룩(Klook)의 외국인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이다. 클룩의 이 서비스는 론칭한지 석달 만에 예약 건이 14배(1294%) 가까이 증가했다. 25일 클룩에 따르면, 이 여행플랫폼 기업은 지난 1월 외국인 전용 고속버...
2024.04.25 08:35
“패블비치 보다 좋다” PGA 픽, 캐나다 최고의 골프장들[함영훈의 멋·맛·쉼]
대자연이 빚어낸 절경에 취해 샷이 좀 빗나가도 좋다. 우리는 무욕의 마음으로, 나의 우정을 골프공에 담아 아름다운 캐나다 자연에게 보내는 것으로 족하다. 캐나다는 광활한 대지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남녀노소 입장할 수 있는 골프코스가 2400여개나 된다. 그 중 1위를 차지한 캐벗 클리프...
2024.04.25 08:24
“어도어 빈껍데기로 만들어 데리고 나간다”…하이브, 민희진 고발한다
‘5월 여론전 준비’, ‘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들어 데리고 나간다.’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한 자회사 어도어의 중간 감사 결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한 대화록을 확보했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감사 과정에서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
2024.04.25 08:20
[헤럴드 운세] 2024년 04월 25일 오늘의 운세로 만드는 완벽한 하루, '오운완'
쥐띠 : 사리판단을 분명히 할 줄 알아야 뜻대로 일이 풀립니다. 1960 : 과욕을 삼가하십시요. 번창하긴 힘들어도 다소 순탄하게는 흘러가는 운세입니다. 1972 : 심한 갈등 을 겪기는 하나 소신 있는 행동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1984 : 건강을 조심하십시요. 1996 : 적성과 급여 사이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십시요. ...
2024.04.25 08:00
민희진 대표, 하이브 감사 질의서 제출…“공개시 법적 대응”
하이브의 감사에 응하지 않던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경영권 탈취’ 시도의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관련 질의서에 답변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K-팝 업계에 따르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은 하이브의 감사 질의서 답변 기한인 24일 오후 6시 전 답변을 보냈다. 민 대표는 답변을 보내며 외...
2024.04.25 07:57
파주 식당서 장갑 끼고 게장 먹방…할리우드 배우 누구?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매그니토로 잘 알려진 유명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나홍진 감독이 경기도 파주의 한 간장게장 식당에서 포착됐다. 2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패스벤더가 파주 소재 간장게장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패스벤더는 나홍진 감독과 함께 최근 게장집을 방문...
2024.04.24 23:22
‘4개 1만6000원’ 사과값에 깜짝…냉동과일 샀다면 이것 확인해야 [식탐]
사과 4개에 1만6000원. 서울의 한 소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국내산 빨간 사과값이다. 사과를 비롯해 국내산 과일 가격이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지난해 냉동과일 수입량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전망 2024’ 자료에 따르면 2023년 ...
2024.04.24 16:50
푸바오 집착? 친중? 공작? 다 틀렸다..감정정화일 뿐[함영훈의 멋·맛·쉼]
2000년 7월,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출생인, 첫 한국산 자이언트 판다이기에, 푸바오에 대한 우리 국민의 애정은 비슷한 처지의 미국, 일본, 프랑스, 싱가포르 국민이 그랬던 것과 같다. 우리 국민은 그 어느나라 국민 보다도 성실하기에 일상과 업무를 충실히 영위하면서 틈 날 때, 여행지를 찾거나, 건강을 도모할 생활 정...
2024.04.24 16:31
일본항공-판다 장식 신라면세점, 마일리지 손 잡았다
일본항공(JAL)과 요즘 판다패밀리 팝업으로 주목받는 신라면세점은 25일 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모든 일본항공 마일리지 은행(JMB) 회원에게 기존 적립의 150%인 구매액 미화1달러당 1마일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실시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1년간 온・오프라인 상에 구매 ...
2024.04.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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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