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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시, 우기 대비 오피스텔 건설현장 안전점검
과천시는 우기 대비해 오피스텔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과천시 제공]

[헤럴드경제(과천)=지현우 기자] 과천시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대형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상황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과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등 대형공사 현장 두 곳을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현장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방역지침 수립 여부 등과 종사자의 체온 검사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내 배수로 확보와 침사지, 집수정 점검과 흙막이 등 위험요소에 대해 면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신봉석 과천시 건축과장은 “시는 대규모 건설 현장 등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 공사장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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