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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테크노파크, 광양지역 중소기업에 코로나예산 3억원 지원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 파급영향을 최소화하고 조기 극복을 위해 광양지역 기술유망 중소기업 28개사를 선정해 총 3억원의 기업지원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광양시가 2018년도부터 연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남테크노파크(TP) 주관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광양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와 사업화,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강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위축된 광양시 산업육성을 위해 제조업, 서비스업, 농식품 등 다양한 업종으로 지원폭을 넓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광양시에 소재한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을 창업단계 기업군, 성장보육단계 기업군, 자립성장단계 기업군으로 분류하고, 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을 추진했다.

지난 한해 25개 기업을 지원해 2018년 대비 전체 매출 191억원 증가, 고용 33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양시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광양시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기관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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