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블리 캐릭터.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이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이봄’에서는 캐릭터 공모전 대상 당선작을 최종 ‘봄블리’캐릭터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봄블리’ 캐릭터는 지난 8월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캐릭터 공모전 ‘끄적여, 봄블리’의 대상 수상작이다. 봄의 기운을 가득 품은 벚꽃 모양의 탈을 쓴 캐릭터로 청년들의 미래가 봄처럼 따뜻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봄블리’ 캐릭터는 성남시 청년들의 미래를 봄처럼 따뜻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필기구 세트, 머그컵, 보조배터리, USB 등 다양한 센터 굿즈(MD상품)에 적용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송영미(만26세)씨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봄블리’가 멋진 굿즈로 만들어져서 청년들이 성남시청년지원센터를 더욱 친숙하게 여기게 하는 매개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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