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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금융투자플랫폼 ‘Meritz365’ 출시
메리츠증권은 채권, ETF(상장지수펀드), 배당주, 리츠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종합 투자 플랫폼 ‘Meritz36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365 시리즈’는 ‘365일 쉬지않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뜻을 가진 메리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2022년부터 순차적...
2024.05.10 11:15
롯데마트도 ‘1~2시간내 배송’ 접었다
대형마트들이 주문 후 1~2시간 내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접고 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비용절감 차원이다. 10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롯데마트와 롯데온은 이달 1일부터 퀵커머스 서비스인 ‘바로배송’을 제공하지 않기로했다. 바로배송은 롯데온의 롯데마트몰에서 제품을 사면 2시...
2024.05.10 11:13
GS25 vs CU, 올핸 누가 웃을까
편의점 업계 1·2위를 다투는 GS25와 CU가 올해 1분기에도 진검승부를 펼쳤다. 매출에서는 CU가 GS25를 바짝 쫓고 있고, 영업이익은 그 반대의 상황이 펼쳐지는 형국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S25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1조9683억원,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4%, 15.9%씩 늘었다....
2024.05.10 11:13
패션업계 “해외·뷰티로 불황 넘는다”
의류 소비 위축 속 국내 주요 패션기업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대부분 하락했다. 업계는 해외 패션 브랜드를 강화하고 향수·화장품 사업을 확대하며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 한섬, F&F,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4개의 패션업체 중 신세계인터내셔날을 제외한 3개...
2024.05.10 11:12
“당연히 아빠가 함께 키워야 한다고 격려, 마음 편히 휴직했죠” [0.7의 경고, 함께돌봄 2024]
포스코의 지속적인 가족·출산 친화 문화 조성 노력에 힘입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사내 남성직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인원은 2019년에는 33명이었으나, 2023년에는 115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육아휴직과 더불어 육아 목적으로 유연근무를 사용한 남성직원도 눈에 띄게 증...
2024.05.10 11:09
수출입銀, 수자원공사와 국제개발 협력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9일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개발 ▷유·무상원조, 투자사업 연계 ▷지식·역량 공유 ▷사업수행 후사후지원 필요사업 논의 ▷...
2024.05.10 11:08
어한기 물가안정 대책…오징어·고등어 등 정부 비축물량 5000t 푼다
정부가 주요 어종 생산이 적은 어한기(5~6월)를 맞아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오징어와 갈치 등 대중성 어종 정부 비축 물량 5000t(톤)을 방출한다. 해양수산부는 명태 3000t, 고등어 700t, 오징어 300t, 갈치 900t, 참조기 130t, 마른 멸치 20t 등을 1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전통시장·도매시장·가공업체...
2024.05.10 11:08
“보험사들, 진정한 밸류업돼야”...금감원, IFRS17 릴레이간담회
금융감독원이 새 보험회계제도(IFRS17)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험회사가 단기 실적 개선이 아닌 진정한 밸류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지난 9일 2024년 계도기간 동안 IFRS17 잠재 이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응하기 위한 ‘IFRS17 릴레이 제1차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신용평...
2024.05.10 11:08
지역中企 연체율 급증...파산에 무너지는 지역경기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부진 현상이 이어지며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이자 상환 능력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이에 이들을 주 고객으로 삼는 지방은행의 위기감도 덩달아 고조되고 있다. 원리금조차 납부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의 채무 규모가 늘어나면서 은행 건전성 및 실적 악화를 부추긴 영향이다. 지방은행들은 ...
2024.05.10 11:07
하나금융 ‘혁신기업 인턴십’으로 일자리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과 사회혁신기업 인턴십을 연계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
2024.05.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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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