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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은 두얼굴의 사나이?
‘왼손 황제’로 불리는 필 미켈슨은 우즈처럼 폭발적인 스윙이나 몰아치기 능력을 보여주는 화려한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환상적인 숏게임을 앞세운 뛰어난 기량과 가정적인 이미지로 많은 미국인의 사랑을 받는다. 한 마디로 톱스타치고는 엔터테이너 같은 면이 많지 않은 수수한 인상이다. 하지만 최근 미켈슨이 세금 문...
2013.01.24 11:59
‘볼보이 폭행’ 아자르 후폭풍, 경찰 조사 착수
경기 내용도 볼품없었고 매너는 더 형편없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첼시가 컵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소속팀 스타플레이어의 반스포츠적 행동으로 비난받고 있다. 첼시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2)가 스완지시티와 컵대회 경기 도중 볼을 빨리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스완지시티의 볼보이를 발로 걷어차 축구팬...
2013.01.24 10:04
레드냅 감독 “QPR 새 주장은 클린트 힐”
해리 레드냅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감독이 수비수 클린트 힐(35)을 새 주장으로 못 박았다.레드냅 감독은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남은 시즌 힐이 QPR의 주장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박지성은 이번 시즌 QPR로 이적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주장 완장을 찼지만 지난해 10...
2013.01.24 09:29
기성용, 스완지시티 100년 꿈 이뤘다…첼시 제치고 리그컵 결승 진출
기성용이 종횡무진 활약한 스완지시티가 창단 101년만에 리그컵 결승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스완지시티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캐피탈 원 컵(리그컵) 4강 2차전 첼시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9일 첼시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둔 스완지시티는 이로써 1, 2차전 합계 2...
2013.01.24 09:19
태권도에 열광하는 지구촌…“올림픽 잔류는 물론 체급 더 늘려야”
“선천성 혈소판감소증으로 걷기 어려워 오래 살지도 못할 것 같았던 저에게 태권도는 심신에 큰 도움을 줬고 높은 수준의 발차기까지 가능케했습니다.”지난해 국기원을 찼았던 미국 장애우 태권도 유단자 쉴라 래지위츠(34)의 말이다. 그는 태권도를 배우면서 장애를 극복하게 되자 “내가 해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태권...
2013.01.24 09:09
‘컵대회 결승행’ 기성용 “생일날 좋은 선물…다행이다”
[헤럴드생생뉴스]스물네번째 생일, 이보다 더 기쁜 선물은 없었다.‘기라드’ 기성용(24)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를 창단 101년 만에 처음으로 컵대회 결승으로 이끌고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스완지시티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캐피털원컵 준결승 2차전 ...
2013.01.24 09:00
레드냅 감독 “QPR 새 주장은 클린트 힐”
해리 레드냅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감독이 수비수 클린트 힐(35)을 새 주장으로 못 박았다.레드냅 감독은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남은 시즌 힐이 QPR의 주장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박지성은 이번 시즌 QPR로 이적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주장 완장을 찼지만 지난해 10...
2013.01.24 09:00
PGA투어 선수자문위원회 ‘롱퍼터 규제결정’ 진통 끝 결론 유보
미 PGA투어와 선수자문위원들이 2016년부터 적용되는 롱퍼터규제결정과 관련된 설명회를 가졌으나,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PGA투어 팀 핀첨 커미셔너와, 마이크 데이비스 USGA(미국골프협회) 이사와 선수자문위원 16명은 23일(한국시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이 열리는 샌디에이고에서 규칙 설명회를 가졌다. 전 세...
2013.01.24 08:47
박지성, 캡틴 이름표 뗐다…레드냅 감독 “클린트 힐이 새 주장”
박지성(32)이 결국 ‘캡틴’ 이름을 뗐다. 올시즌 이적 후 책임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주장 완장을 수비수인 클린트 힐(35)에게 넘겨줬다.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23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남은 시즌에 클린트 힐이 QPR의 주장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박지성은 시즌 초반 아시아인...
2013.01.24 08:16
실력은 최강, 매너는 최악…볼보이 걷어찬 아자르
스완지시티의 결승 진출로 끝난 잉글랜드 캐피탈 원 컵(리그컵) 4강 2차전에서 첼시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가 볼보이를 걷어차는 최악의 매너를 선보였다.지난 9일 열린 1차전 홈경기에서 0-2로 패해 이날 원정에서 대량 득점이 필요했던 첼시는 뎀바 바와 아자르, 마타, 오스카 등 공격자원을 총동원했다. 그러나 스완지시티...
2013.01.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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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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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