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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영 사우디 인터내셔널 공동 5위..선두와 5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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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양희영(사진)이 유럽여자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사흘째 공동 5위를 달렸다.

양희영은 1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마농 데 로이(벨기에)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사흘 연속 70타를 쳤다.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은 무빙 데이인 이날도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7언더파를 몰아친 2위 에스더 헨셀렛(독일)과는 3타 차다.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찰리 헐(잉글랜드)은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에밀리 크리스틴 페데르센(덴마크)과 함께 공동 3위에 포진했다.

올시즌 활동무대를 미국으로 옮긴 이소미는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알렉스 파노(미국)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성유진과 김민별은 나란히 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5위다.

그러나 개인통산 64승에 빛나는 베테랑 신지애는 3번 홀 버디 후 나머지 홀서 보기만 6개를 쏟아내는 난조로 5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8오버파 224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65명중 6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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