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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쓰야마 제네시스 우승으로 세계랭킹 20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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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사진)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55위에서 20위로 대폭 상승시켰다.

20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마쓰야마는 세계랭킹 포인트 3.2511점으로 20위에 자리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아시안 PGA투어 최다승(9승) 기록을 세운 마쓰야마는 이로써 아시아 선수중 김주형(16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마쓰야마는 2022년 소니오픈 우승후 부상과 슬럼프로 이번 우승 전까지 톱10에 두 번밖에 들지 못하는 등 심한 슬럼프를 겪어야 했다. 하지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9언더파를 몰아쳐 6타 차 열세를 딛고 25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존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잰더 셔플리(미국)는 1~5위를 그대로 유지했다.한국선수들도 순위 변동이 있었다. 김주형이 17위에서 16위로 한 계단 올라선 반면 임성재는 31위에서 3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안병훈은 44위에서 43위로, 김시우는 46위에서 51위로 순위가 바뀌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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