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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영-안나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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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과 함께 8강에 오른 안나린.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김세영과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8강에 올랐다.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릭(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으나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단독 5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이븐파를 기록해 중간 합계 이븐파 216타로 단독 7위에 올라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유해란은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2오버파 218타로 브룩 헨더슨(캐나다),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사소 유카(일본)와 공동 8위에 올라 8강 티켓 한 자리를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렀으나 10번 홀서 치른 연장 첫 홀서 4명중 혼자 보기를 범해 탈락했다.

김세영은 녹다운 방식의 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가리는 8강전에서 로즈 장(미국)과 격돌한다, 안나린의 상대는 가츠 미나미(일본)다.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넬리 코다(미국)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로 단독 6위에 올라 8강에 진출했다. 코다는 에인절 인(미국)과 격돌한다.

이 대회는 1∼3라운드를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한 뒤 상위 8명이 8강에 진출해 이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8강전과 준결승전이 7일 열리며 마지막 날인 8일 결승전이 이어진다.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는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1위에 올라 플레이오프를 거쳐 8강에 오른 모리야 주타누간(태국)과 4강 진출을 다툰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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