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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전국 최초 ‘다국어 도서 정보서비스’ 시작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사이버다문화도서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경기도내 공공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3만여권의 다국어도서 정보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도사이버다문화도서관 홈페이지(global.library.kr)는 다문화인도 차별 없이 도서관 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몽골어, 방글라데시어,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등 10개 국어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다국어도서의 언어표기가 정확하지 않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도서의 표지이미지를 스캔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로써 다문화권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다국어 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도내 도서관을 확인하고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3만여 책의 다국어자료 정보검색 및 다문화 책 정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경기도도서관찾기, 다문화특화도서관 안내, 도서관이용법 안내, 도서관교육콘텐츠, 유용한 정보안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김진태기자/jtk07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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