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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보급형 ‘갤럭시 에이스’ 28일 출시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가 28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된다.

‘갤럭시 에이스(GALAXY Ace, SHW-M240S)’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2 (프로요)에  3.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지상파 DMB, 5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 32GB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와이파이, 블루투스 3.0 등의 기능을 내장했다. 

‘갤럭시 에이스’는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전시회 ‘MWC’에서 빠른 데이터 처리 환경과 원할한 멀티태스킹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상도(320*480)가 갤럭시S(800*480)보다 떨어지는 대신, 처리할 정보량이 줄어들면서 갤럭시S(1GHz)보다 더 낮은 성능(800MHz)의 프로세서를 사용하고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삼성의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인 삼성앱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SK텔레콤의 티스토어 등에서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갤럭시 시리즈가 하도 많아서 이제 기억도 못 하겠네요” “60만원이 보급형이라기엔 다소 비싸지 않나?”,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도전정신 덕분에 오늘날의 삼성전자가 있는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 에이스’는 오닉스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시가는 60만원 대로 통신사 보조금을 받을 경우 10만원 수준에서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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