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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장하고 여탕들어간 남자, 그가 한 말은?
여장을 하고 여자탈의실에서 코트랑 치마를 벗고 대중탕의 여탕에 들어간 남자가 결국 현행범으로 잡혔다.

일본 가나카와(神奈川)현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이 남성(49)은 6일 오후 여탕에서 호젓하게 몸을 담그고 온천을 즐기다 체격이 수상하다고 느낀 여성이용객들이 접수대에 연락해 발각됐으며 남성 종업원이 달려가 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산케이신문이 전했다. 발각 후 이 남성은 “들어오고 싶어서 들어왔다˝ 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탕에는 여성 5~6명이 입욕 중이었다.

이 남성은 화장을 하고 머리카락을 어깨까지 길게 느려뜨린 차림이어서 접수대의 남성종업원은 남자라고 생각지 못했다고 했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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