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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수, 日 가시와 레이솔 이적 “해외진출 마지막 기회”
[헤럴드생생뉴스]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수비수 김창수(28)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한다.

부산은 “김창수가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한다”며 “계약기간은 3년”이라고 29일 밝혔다.

2004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한 김창수는 2008년 대전에서 부산으로 이적, 5시즌 동안 부산에서 152경기를 뛰며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뽑혀 한국의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에 기여했다.

김창수는 “부산을 떠나는 것은 아쉽지만 선수에게는 해외 무대를 경험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해 이적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초 군사훈련이 끝나고 19일 훈련소를 퇴소한 김창수는 이날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공식 입단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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