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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엘클라시코…메시-호날두, 둘 중 한 명만 웃는다
[헤럴드생생뉴스]2013년 첫 엘 클라시코가 펼쳐진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전쟁 ‘엘 클라시코’가 올해 첫 혈전을 앞두고 있다.

양 팀은 31일 오전 4시 50분(한국시간) 2012-2013 시즌 코파델레이(스페인 국왕컵) 4강 1차전에서 만난다. 무대는 레알 마드리드의 안방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이다.

양팀은 그동안 프리메라리가와 코파델레이, 리그컵 등 공식경기에서 총 222차례 맞붙은 끝에 레알 마드리드가 88승, 바르셀로나가 87승을 거뒀고, 무승부는 47회 나왔다. 올시즌 슈퍼컵과 리그에서는 3차례 대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중. 명성 그대로 팽팽한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두 골잡이가 개인과 팀의 자존심을 걸고 올해 첫 맞대결서 골폭풍을 몰아칠지도 관심이다.

한준희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메시는 역대 엘 클라시코 통산 최다골에 1골 차로 접근(17골)해 있는 상태다. 만약 메시가 이번 경기에서 2골을 잡아낸다면 저 유명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18골을 넘어 엘 클라시코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사나이가 될 수 있다” 또 “호날두는 역대 엘 클라시코 최다 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호날두는 현재 엘 클라시코에서 6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해왔다. 그래서 이번 대결이 더욱 주목이 된다”고 밝혔다.

KBS N 스포츠는 엘 클라시코 더비를 독점 위성 생중계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KBS 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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