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 매체는 “김우빈과 유지안 두 사람이 얼마 전 2년 여 간의 연애를 마무리 짓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관계자는 "김우빈과 유지안이 헤어진 것이 맞다"며 "3, 4개월 정도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 "김우빈이 계속 빡빡한 스케줄로 바쁜일정을 소화해야 했고,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홀해져서 결별한 것으로 안다. 동료로서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사진=인터넷 게시판) |
앞서 김우빈과 유지안은 지난해 9월 "2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유지안은 176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톱모델로 패션 매거진 보그·엘르·보그 걸·슈어 등 다수의 화보 촬영도 진행했다.
최근에는 조성모의 '유나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 서로 바쁘구나” “김우빈 유지안 결별, 공개연애는 결별도 다 이슈가 되니 이게 안 좋아” “김우빈 유지안 결별, 지현우와 유인나도 결별했던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