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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매니저로 합류 "어머니 같은 매니저 되겠다"
[헤럴드생생뉴스]리듬체조 국가대표선수 출신 신수지(2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 축구장에서 열린 KBSN ‘날아라 슛돌이′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신수지를 비롯해 가수 이정, 2AM 창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수지는 "내가 은퇴를 했지만 스포츠와 관련된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내가 현역일 때는 단체로 운동을 하는 분들이 부러웠다. 이 매니저 일을 하면서 아이들이 축구를 함께 하고 노는 모습이 순수하고 보기 좋은 것 같다. 어머니 같은 매니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사진=신수지 미니홈피)

신수지는 손연재 이전에 한국 리듬체조를 이끌었던 선수로 뛰어난 실력과 빼어난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도 했다.

은퇴 후 방송인으로 전업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했으며 특히 지난해 7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자신의 유연한 몸을 가지고 한 바퀴 돌며 공을 던지는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신수지 시구는 진짜 짱이지”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태권소녀 태미와 시구계의 전설”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몸이 참 예쁜 듯”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몸매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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