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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뉴스투데이, 중고 스마트폰 고가로 매입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고 스마트폰을 고가에 매입하는 업체가 최근 공중파 방송에 소개되면서 알뜰족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 2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중고 스마트폰 매입 전문기업 '태화글로벌(www.thglobal.co.kr)'을 소개하며 목돈 마련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 바 있다. 이른 바 중고폰 매각 방법이다.

이날 MBC뉴스투데이 방송에서는 태화글로벌의 중고 스마트폰 매입 과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함에 따라 집에서 방치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태화글로벌 측에 매각하면 고가의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태화글로벌이 다른 동종 기업들보다 더 고가로 스마트폰을 매입할 수 있는 이유가 알려지기도 했다. 이는 중간 유통 과정을 두지 않고 직접 해외로 수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타 업체보다 15% 가량 더 높게 스마트폰을 매입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의 파손액정을 고객으로부터 고가에 매입하고 있다. 고객은 깨진 액정을 판매한 금액으로 파손된 스마트폰을 다시 수리 받을 수 있다. 이는 액정 수리에 부담이 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화글로벌은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택배비 무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태화글로벌 관계자는 "타 업체의 경우 온라인에서 매각가를 미리 공개해두고 막상 감정에 들어가면 가격을 더 하락시켜 감정가를 정하는 등 과대 광고를 버젓이 행하고 있다"면서 "태화글로벌은 고객에게 매입가 뿐 아니라 차감 내역 등도 모두 공개함으로써 투명한 거래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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