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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점 치열해지는 외식업계의 배달 경쟁

소위 요즘 뜨는 신규사업 중 하나는 배달을 테마로 하는 아이템들이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 회사들부터 유명 강남 레스토랑 음식들을 수수료를 받고 배달을 대행해주는 푸드플라이까지 다양한 사업 형태들이 배달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대열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까지 합류하고 있다. 파리바게트는 최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원하는 시간에 빵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맥도날드 같은 경우는 7,000원치만 구매해도 배달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이미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사무실과일배달 전문업체 ㈜산타프루츠 문성철 대표는 “‘배달시장은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조식배달은 공급 능력만으로도 매출을 일으킬 수 있었다. 그 당시만 해도 아침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24시간 배달이 익숙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 만큼 배달 시장은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회사도 경쟁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샐러드, 샌드위치과일도시락 등 다양한 조식배달 메뉴들을 계속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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