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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Dell), ‘커넥티드 시큐리티’ 전략 발표…기업 보안사업 확대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델 소프트 코리아는 19일 ‘차세대 보안 전략 발표 및 기자간담회’를 서울 리츠칼튼 호텔 3층 칼라시아룸에서 개최하고 ‘커넥티드 시큐리티(Connected Security)’라는 차세대 보안전략과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네트워크 보안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은 차세대 방화벽(SonicWall), 특권 계정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TPAM), 계정관리 솔루션(QAS) 등 보안 솔루션 전반에 관한 정보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엔 우미영 대표를 포함해 솔루션 컨설팅 사업 본부 총괄 이광헌 상무, 보안 솔루션 컨설팅 사업본부의 조현정 부장과 유형선 부장 등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미영 대표는 이 자리에서 “델 소프트웨어는 지난 2013년 2월 공식 출범한 이후 정보 관리,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관리, 모바일 업무환경 관리 분야와 함께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분야에 역점을 두고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보안 분야는 2014년 들어 ‘커넥티드 시큐리티’라는 차세대 보안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외부 위협 및 내부 위협으로부터 고객들의 귀중한 자산인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비즈니스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과 보안 기술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델 소프트 코리아의 ‘차세대 보안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우미영 대표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간담회는 네트워크 보안의 필수요소인 차세대 방화벽, 기업 특정 계정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정보 유출 방지와 내부 통제 솔루션 등 주제별로 이뤄졌다.

이광헌 상무는 “커넥티드 시큐리티(Connected Security) 전략은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모든 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춤으로써 비즈니스를 가속화하며, 특히 보안 솔루션들을 상호간 유기적으로 연계해 조직의 전반적인 보안 환경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현재 계정보안과 관련해 특권계정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측면의 차세대 방화벽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는 데이터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로도 비즈니스 영역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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