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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김병지, 눈빛교환과 손깍지 '오글오글'...둘이 동갑이라고?
[헤럴드경제]강호동이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에게 특훈을 받는다.

1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2회에서는 '우리동네 FC' 선수들의 포지션별로 특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개그맨 정형돈은 '골키퍼 특훈'을 자처한 강호동의 '동갑내기 마산친구' 김병지를 위해 눈빛 교환에 이어 깍지손과 발 끝 터치, 밀착 호흡까지 감행했다고 전해졌다.
▲강호동 김병지 (사진=KBS)

이어 강호동과 김병지는 “호동아! 병지야!”라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아구찜 먹으러 가자”는 말과 함께 뜨거운 눈빛과 달달한 포옹을 나누는 등 마치 연인의 모습을 방불케해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김병지, 둘이 동갑?”, “강호동 김병지, 김병지 이후 제대로 된 골키퍼가 잘 안나온다”, “강호동 김병지, 김병지도 은근 비운의 선수지”, “강호동 김병지,아우 닭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형석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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