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메가박스, 중랑구사회복지협에 헌혈증 1051매 기증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중환)는 관내 메가박스 상봉점(점장 박희조)으로부터 23일 오후 4시 헌혈증 1051매를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헌혈증을 기부한 메가박스 상봉점은 헌혈증을 영화초대권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헌혈증을 모았다.

헌혈증은 사회복지기관, 의료기관, 동 주민센터 등에 전달돼 수혈이 필요한 중랑구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메가박스 상봉점은 헌혈증 전달 이외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시사회 개최, 아동·청소년 초대권 지원, 가족영화제 및 사회복지기관 행사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가박스 상봉점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으로 사회 공헌 활동은 당연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긴급하게 헌혈증을 구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번 메가박스 상봉점의 기부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배려 계층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