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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생태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지생태공원과 상갈근린공원에서 어린이,가족을 위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지생태공원은 수지구 수지로 253(신봉동 877번지)에 위치한 9만7838㎡ 규모의 공원으로 생태습지, 관찰데크로, 비지터센터(학습장) 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갈근린공원은 기흥구 상갈동 129-3번지에 위치한 15만5429㎡규모의 공원이다. 양치류·이끼류 및 맥문동, 비비추, 원추리 등 다양한 야생화 관찰로(1구간 150m, 2구간 300m)가 있고 꽃무릇 군락지 (1000㎡)도 조성돼있다.

수지생태공원·상갈근린공원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숲 놀이터, 숲속 보물 탐험대, 나눔의 숲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5월의 ‘숲 놀이터’(화·목·금, 6~7세 유아 대상)는 ‘애벌레야 친구하자’는 주제로 다양한 애벌레를 찾아 관찰, 애벌레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과정이다.

‘숲속 보물 탐험대’(수·토·일, 초등생 대상)는 개구리의 한 살이를 통해 생태계에서 개구리의 역할을 알아본다. ‘가족사랑 나눔의 숲’(토, 가족 대상)은 아기새를 키우는 새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까치둥지도 만드는 체험을 선보인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홈페이지(www.yongin.go.kr) 우측 하단 바로가기 알림판에서 공원이용프로그램으로 들어가 일정을 확인하고 과정별 시작 2일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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