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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성복천일대 ‘노란물결’ 꿈꾸며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복천 꽃길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성복동을 가로지르는 성복천은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친환경하천이며, 아름다운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이날 성복동장을 비롯한 직원,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성복동주민센터에서 엘지빌리지1차 사이 산책로변에 화단을 다지고 금계국, 루드베키아 종자 3㎏를 파종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아름다운 노란 꽃물결이 성복천을 가득 채울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꽃길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홍신 성복동장은 아름다운 성복동 가꾸기에 늘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표하며 “성복천변 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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