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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의원들 ‘선플운동’ 99% 참여 서명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아름답고 품격있는 말과 글을 쓰자는 선플운동 참여를 선언했다.

제9대 서울시의회 의원 105명은 지난 23일 정당을 초월해 타인을 응원하고 배려하는 선플운동에 참여해 화합의 정치를 이룩하는데 앞장설 것을 선언하는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선언문’에 서명했다.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과 서울시의회선플정치위원회(공동위원장 성중기ㆍ장흥순 의원)는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시의회 1층 귀빈실에서 선플선언문에 서명한 105명의 서울시의회의원들의 명단이 새겨진 ‘선플선언문 동판’을 서울특별시의회 박래학 의장에게 전달했다.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위원회와 선플재단이 아름다운 글과 말, 행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선플운동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선플재단과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위원회는 선플운동실천협약식을 갖고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글과 말, 아름다운 행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선플운동의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위원회 공동대표인 성중기 새누리당 의원과 장흥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양당을 대표해 서울시의원 한명 한명 찾아다니며 선플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선플운동을 실천하여 상호 존중의 토론문화를 바탕으로 화합의 정치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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