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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엔 가족과 함께 숲여행 떠나요”
-도봉구, 주요 공원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5월을 맞아 초안산 근린공원 등 도봉구 주요 공원에서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내달 2일 초안산 세대공감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걷는 숲길여행’이, 11일에는 ‘엄마랑 아기랑’, 16일에는 ‘곤충관찰교실’이 진행된다.


또 창포원에서는 같은달 9일 ‘도봉구 생태탐방 어디까지 가봤니?’가 그리고 24일에는 방학동 은행나무에서 ‘북한산 둘레길 걷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별로 숲해설가가 참여자의 연령 및 모임을 고려해 맞춤형 해설을 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도봉구의 숲과 공원을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다니며 나무와 꽃 설명을 듣고 곤충을 관찰하고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전화 예약과 홈페이지(카페)를 통한 사전 예약신청을 받고 있다.

전화 예약은 도봉구 숲해설 코디네이터 사무실(070-4480-9879)로, 홈페이지 예약은 네이버 카페 ‘도봉구 숲길여행’ (http://cafe.naver.com/dbgchoansan)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동진 구청장은 “매월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하고 참신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도심 속 여유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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