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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앱 지우면 배터리 20% 아낀다”
[헤럴드경제]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어떤 일이든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항상 배터리 부족에 시달린다.

아무리 충전해도 끊임없이 닳는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우리를 언제나 아쉽게 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배터리를 아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가장 배터리 소모가 큰 앱인 ‘페이스북(Facebook)’을 지워야 한다.

페이스북 어플을 지우기만 해도 스마트폰의 수명은 약 20%가 늘었고 속도 또한 더욱 빨라졌다.

안드로이드 센트럴의 러셀 홀리가 제일 먼저 이러한 실험 결과를 전했고, 다른 네티즌들이 자신의 경험을 보태며 이를 입증했다.

페이스북 앱을 지우는 것만으로 배터리 수명은 약 20% 늘었고, 스마트폰 구동 속도도 빨라졌다.

만약 양자택일이 어려운 당신이라면 페이스북 어플은 지우되 크롬 어플 등을 이용해 페이스북을 접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지난해 10월, 페이스북은 아이폰 페이스북 앱과 관련된 배터리 과다 소모 이슈에 대해 인정하고 앱 업데이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당시 페이스북은 이같은 문제의 원인이 ‘CPU 스핀’과 ‘백그라운드 동영상 계속 재생’이라고 밝힌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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