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강승준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신임 감사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은행] |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한국은행은 강승준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신임 감사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한은 감사는 기재부 장관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강 신임 감사의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3년이다.
강 신임 감사는 서울대 경제학과, 1992년 행정고시 35회 출신이다. 대통령실 국정과제 비서관, 주(駐) 상해 총영사관 영사, 기재부 예산실 예산총괄과장,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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