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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핀테크기업 상호만남 행사 개최…“만남 정례화”
금융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제2회 금융회사-핀테크기업 상호만남(Meet-Up) 행사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개최했다.[금융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금융위원회는 마포 프론트원에서 '제2회 금융회사·핀테크 상호만남(Meet-Up)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소개했다.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를 활용해 금융사 협업을 진행한 디에스솔루션즈·에임스 사례도 발표됐다.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 간 협업이 성사된 경우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연간 최대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대규모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 중인 금융회사들과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핀테크 기업들이 적극적 협업을 하는 이상적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을 촉발하길 바란다”며 “상호만남(Meet-Up)행사를 정례화하고, 참여 금융회사를 더욱 확대하여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이 서로 상시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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