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투자파트너’로서 신뢰 받는 기업이 되도록 고객중심, 전문성, 혁신주도, 신뢰정직, 동반성장을 핵심 가치로 노력 중인 KB증권이 ‘2024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비저너리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KB증권은 고객을 위한 맞춤형 투자방식으로 투자전략을 제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형성이 가능토록 지원해주는 서비스인 ‘다이렉트인덱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이렉트인덱싱을 활용해 고객들은 스스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편리하게 생성·편집할 수 있다. 투자자문계약을 체결한 고객은 ‘원클릭 일괄 주문’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 종목에 대해 편리하게 매매에 나설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KB증권 다이렉스인덱싱이 타사 서비스에 비해 돋보이는 점은 ‘상품’이 아닌 ‘전략’을 선택하는 서비스란 부분이다. KB증권은 ‘KB’s Pick‘을 통해 시장 흐름 에 맞는 전략을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엔 최근 시장에서 화두가 되는 테마를 추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이 활용되며, 이렇게 선정된 테마는 투자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 프리셋으로 제공된다.

KB증권 측은 “포트폴리오를 일반적으로 시가가중평균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타사) 상장지수펀드(ETF) 등과 달리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이 활용하는 엔진은 시가가중평균에다 동일평균, 위험가중평균 등 다양한 최적화 방식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내재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초개인화 투자 시대에 맞춰 자신에게 꼭 맞는 포트폴리오를 간편하게 구
축할 수 있는 투자 솔루션인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지난달 말 기준 약 2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약 7만개 이상의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렉트인덱싱은 금융업계에서 성숙기에 진입한 ETF, 뮤추얼 펀드 등을 대체할 새로운 수익원으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다. 고객이 주도적으로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얻게 됐다는 점에서 고객과 금융 회사 모두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KB증권 관계자는 “다이렉트인덱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개척자이자 안내자로서 고객 주도적인 건전한 투자 문화를 확립하고 투자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