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문 PB 라인업, 사각지대 해소...교육팀 신설 고객중심 영업문화 [2024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 - 자산관리대상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대표이사

신한투자증권이 해외주식 및 퇴직연금 등 전문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PB교육팀을 신설해 고객 중심 영업문화를 갖춘 점을 높게 평가 받아 ‘2024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자산관리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영업현장에서 지켜야 할 3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고객중심 영업문화 정착에 나섰다. 3대 실천과제는 ▷PB는 고객을 직접 만나 고객의 금융니즈 청취 ▷지점에서 다양한 컨텐츠의 세미나와 전문가 컨설팅 제공 ▷전문 PB매칭을 통한 관리제도 운영이다.

전문인력을 통해 자산관리 역량 보강에도 나섰다. 특히 재무설계사(AFPK) 자격증을 업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증권사다. 이를 토대로 해외주식(글로벌스페셜리스트), 퇴직연금(연금마스터, 연금프로) 등 영역에 특화된 PB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세무 전문가 조직도 탄탄하다는 평을 받는다. 올해는 PB 역량강화를 위해 PB교육팀을 신설, PB학점제를 운영하고 있다.

법인에게는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유수 기업 최고경영자(CEO)·최고재무책임자(CFO)가 참여하는 ‘신한커텍트포럼’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인경영에 필요한 통찰과 정보를 제공하고, 자금조달, 자금운용, 가업승계 및 IB업무 전반 맞춤형 서비스를 갖췄다.

특히 신한PWM으로 대표되는 초고액자산가(UHNW) 자산관리 선도모델을 운영하며 UHNW 자산관리 명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 청담·광화문금융센터 등 증권고객 전용 UHNW전용 채널을 신설했다. 디지털 고객을 전담하는 디지털 PB들이 고객의 거래 여정 별 맞춤 케어를 제공해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서고 있다. 디지털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고객을 위한 전문화된 고품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관리부문을 출범시켰다. 자산관리부문은 고객과 가장 맞닿아 있는 채널부터 금융상품 및 각종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상품본부까지 포괄하는 조직이다. 고객들에게 포트폴리오 전략 및 운용자문, 세무·부동산 자문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과거 단순 상품판매와 브로커리지 중심의 제한적 서비스를 벗어나기 위해 꾸려졌다. 유동현 기자

dingdo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