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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왕’ 에르메스, 롯데월드타워 광장서 첫 대중 전시회
전시 ‘에르메스 인 더 메이킹’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
오너 6세도 직접 방한해 참석
[에르메스 홈페이지]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를 진행한다.

9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코리아는 오는 18∼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서 전시 ‘에르메스 인 더 메이킹’을 연다.

전시는 1837년 설립된 에르메스 브랜드를 알리는 내용으로 에르메스 소속 장인들의 제작 기술 등을보여준다. 행사에는 에르메스 가문의 6대손인 기욤 드 센 에르메스그룹 부회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9일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공간 전체에 걸쳐 펼쳐지는 실시간 시연과 워크숍, 영상 상영, 인터랙티브 활동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200여명이 동시 입장할 수 있고 30분 단위로 관람이 진행된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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