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오른쪽 세번째) 농협군지부장이 하원석 독도경비대장에게 한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농협 울릉군 지부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무더운 여름, 뙤약볕에서 국토수호를 위해 땀 흘리는 독도 경비대원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지부장 최진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독도 수호에 힘쓰고 있는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했다.
이날농협은 300인분 상당의 돼지고기 200kg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농협과 독도경비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진수 울릉군지부장 은 “열악한 환경에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수호를 위해 힘쓰는 독도경비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허원석 독도경비대장은 “모든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한민국 의 진정한 영토인 독도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써 독도 수호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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