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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 러쉬…'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e편한세상 두류역·빌리브 메트로뷰·힐스테이트 황금센트럴' 견본주택 28일 동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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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에서 4개 단지 견본주택이 동시에 공개돼 아파트 분양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사진=김병진기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에서 28일 4개 단지의 견본주택이 동시에 공개되는 등 아파트 분양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삼정기업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대림산업 'e편한세상 두류역', 신세계건설 '빌리브 메트로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황금센트럴' 등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이번 신규분양단지가 소비자들의 입지선호도가 높은 도심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이에 따른 분양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6월 마지막 주 대구 분양시장 열기가 무더위 만큼이나 후끈 달아 오르고 있는 가운데 각 단지 마다 어떤 청약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삼정기업이 대구 달서구 월성동 68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12개동 규모, 전체 1392가구로 건립된다.

이중 조합원분 833가구를 제외한 559가구(84㎡A 493가구, 84㎡B 6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이 단지는 월암초·중학교, 학산중, 대건고, 영남고 등 다수의 학교는 물론 각종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달서구 최고의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위치한다.

▶e편한세상 두류역=대림산업이 대구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e편한세상 두류역'은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 등 모두 676가구다.

이곳 입지는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 더블역세권이며 두류공원이 인접해 도심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 범어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빌리브 메트로뷰=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9-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빌리브 메트로뷰'는 47층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 전용 84㎡ 17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58실 등 총 234가구로 구성된다.

이 곳 입지 주변에는 2호선 죽전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서대구 KTX역이 근접거리에 있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근접거리에 이마트, 홈플러스, 두류공원 및 장기공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이 자리잡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70-2번지에 위치한다.

▶힐스테이트 황금센트럴=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 692-4번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5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 주변에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이 있으며 교육 여건도 좋아 황금초, 황금중,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위치한다.

분양광고대행사 MSC 서정욱 대표는 "하반기 예상되는 정부의 추가적 부동산정책, 휴가철 등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그 전에 물량을 내놓으려는 움직임이 커진 것 같다"며 "특히 4곳 단지 분양물량이 도심에 집중돼 있어 청약 시장 경쟁도 더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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