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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러시아 사하공화국의회, 우호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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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 사하공화국의회에서 열린 경북도의회와 러시아 사하공화국의회간의 우호협력 협약 모습.[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9일 러시아 극동연방공화국인 사하공화국의회와 우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장경식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10명은 26일부터 30일까지 사하공화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동북아지역자치연합사무국(NEAR) 김옥채 사무총장과 전문위원이 동행했다.

경북도의회 방문단은 지르코프 알렉산드르 니콜라예비치 사하공화국의회 제1부의장과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정기적인 상호 방문, 문화행사 참석 등을 통해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도의회 방문단은 의회간 우호협력 협약 체결 외에도 사하공화국 행정수반 공식 면담, 현지 최대 민속축제 개막식 참석 일정을 소화했다.

장경식 도의회 의장은 "중앙정부의 신북방정책 추진 의지가 높은 시기에 사하공화국 초청이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북도와 사하공화국 간 실질적인 문화·경제협력 추진에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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