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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오와 경선] 크루즈 샴페인 들기엔 이르다… 8일 후 뉴햄프셔 관건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바람을 꺾고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러나 이제 막 본격화한 대선 레이스의 여정 중 아이오와에서의 승리만으로 샴페인을 터뜨리기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장 8일 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가 문제다.크루즈의 이번 승리는 이변이라...
2016.02.02 15:52
[지카 비상사태] 지구 최악의 살인마 ‘모기’…한 해 75만명 사망
지카 바이러스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지구촌이 바이러스 매개체인 모기와 때아닌 전쟁을 벌일 태세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인류는 역사상 단 한 번도 이 전쟁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모기는 지카 바이러스 외에도 말라리아, 뇌염, 뎅기열, 황열병 등 수많은 질병을 전파함으로써 한 해 75만명 이상의...
2016.02.02 15:50
日외무상, “위안부합의서 보면...강제연행은 없었다”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내각이 재차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연행을 부인하는 인식을 드러냈다. 2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 일본 외무상은 오전 기자회견에서일본 정부가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답변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군 및 관헌에 의한 소위‘강제연행’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를 반영한 ...
2016.02.02 15:16
日, 北 미사일 대비 도쿄 등 최소 3곳에 패트리엇 배치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일본 정부가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PAC3)을 도쿄 등 적어도 3곳에 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은 2일 기자회견에서 “PAC3를 도쿄 이치가야(市ケ谷) 주둔지, 아사카(朝霞), 나라시노(習志野) 등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NHK에...
2016.02.02 14:36
美 아이오와에서 조롱 당한 트럼프…거품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공화당 선두 주자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2위에 그치는 수모를 겪었다. 당내 비주류로 꼽히는 쿠바 이민자의 아들 테드 크루즈 의원에겐 4%포인트 뒤졌다. 마르코 루비오 후보는 23%의 득표율을 얻어 트럼프를 1%포인트 차로 바싹 뒤쫓았다. 트럼프가 아이오와주에서 조...
2016.02.02 13:45
美 아이오와의 이변…‘쿠바 이민자의 아들’ 크루즈, 트럼프 벽 깼다
미국 대선의 첫 관문 아이오와주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기존의 예측은 모두 빗나갔다. 대신 ‘쿠바 이민자의 아들’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첫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1일(현지시간) 열린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크루즈는 28%의 득표율을 얻어...
2016.02.02 13:26
[美 아이오와 경선] ‘조직력의 승리’ 크루즈, 트럼프 ‘바람’ 꺾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꺾은 것은 탄탄한 조직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크루즈는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에게 줄곧 밀렸지만, 아이오와에서만큼은 조직과 자금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화당 내 보수 강경세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
2016.02.02 13:25
테드 크루즈, 공화당 아이오와주 경선서 승리…트럼프, 아슬아슬한 2위
테드 크루즈 공화당 후보가 1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후보 중 선두를 달리던 도널드 트럼프는 첫 경선에서 크루즈에게 패해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됐다.CNN 등에 따르면 99% 개표 결과 크루즈가 전체의 28%를 득표해 1위, 트럼프가 24%로 2위, 마르코 루비오가 ...
2016.02.02 13:23
좌파지도자 살해범 36년 도주끝 체포
○…볼리비아의 좌파 지도자를 살해한 범인이 36년간의 도주생활 끝에 붙잡혔다. 1일(현지시간) 볼리비아 현지 일간지인 라 라손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좌파 정치인 마르셀로 키로가 산타 크루스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군인 프로이란 모리나가 경찰에 체포됐다. 모리나는 1990년대 초 신병이 확보되지 않은 상...
2016.02.02 11:30
아프간 꼬마‘비닐봉지 메시’축구스타 메시 만난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을 비닐봉지로 만들어 입은 사진으로 세계 네티즌을 감동시킨 아프가니스탄의 5세 꼬마 팬이 자신의 영웅인 메시를 직접 만날 수 있게 된다. 아프간축구연맹(AFF)의 사이드 알리 카제미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리오넬 메시가 최근 소년과의 만남을 위해 연맹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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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